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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섯처럼 자라는 삶, 그리고 절약이라는 철학|내 돈 아끼는 루틴 5가지 본문
🙋♀️ 돈을 아끼는 것도 습관이지만,
결국 삶을 바라보는 태도라는 걸
버섯 농사를 하면서 알게 되었답니다.
오늘은 우리 부부의 실제 절약 루틴과
'버섯처럼 살아가는 삶의 철학'을
살짝 풀어볼게요 🍄🌿
✅ 매일 실천 중! 우리 집 절약 루틴 5가지
1️⃣ 장보기 전 ‘장바구니 메모’ | 사기 전엔 쓰고, 쓰기 전엔 생각하기! |
2️⃣ 건조기/에어컨 사용 타이머 설정 | 편리함은 유지, 낭비는 컷✂️ |
3️⃣ 지역 직거래 장터 활용 | 마트보다 저렴하고, 신선함은 두 배 |
4️⃣ 1일 1식 준비 ‘고정메뉴 3종 세트’ | 고민은 줄이고, 재료는 똑똑하게! |
5️⃣ 중고 나눔 장터 눈팅 습관 (🥕활용) | 꼭 새 거 아니어도 충분히 괜찮다! |
🧾 1. 장보기 전, 무조건 메모!
전에는 시장 가면 “이것도 필요해 보이네?” 하며
계획 없이 담았다가, 냉장고에 시든 채소들만 수북했었죠. 😅
요즘은 장보러 가기 전 **‘남은 식재료 체크 + 필요한 것 메모’**는 필수랍니다!
(사실은 저는 아직 잘 못하고, 와이프는 잘하고있는 부분이죠..머쓱)
📝 한 주 식단 루틴도 미리 정해두면,
필요 없는 소비가 확 줄어요!
🌬️ 2. 전기요금 아끼는 루틴, 타이머 활용!
버섯 재배하면서 전기비 폭탄 맞은 적이 있어서…
이젠 건조기·에어컨에 타이머 꼭 걸어요.
실내 습도와 온도 유지하면서도
💡 하루 몇백 원씩 아끼는 재미가 쏠쏠!
(본가는 주택이고 태양광패널이 설치되어있어서 전기부유층이었거든요 ㅠㅠㅠ 전기의 소중함 많이느낍니다,)
“편리함은 포기하지 말고,
딱 필요한 만큼만 쓰자!”
🍅 3. 장터 직거래 = 절약 + 소확행
마트 대신 읍성 장터나 인근 직거래 농가 이용하면
신선도는 높고, 가격은 낮고,
무엇보다 사람들 만나는 재미가 있답니다.
🧄 “오늘은 이거 덤 줄게~”
🍠 “이건 우리 밭에서 캔 거야~”
이런 따뜻한 말 한마디가
마트에선 절대 못 느끼는 소확행이에요.
(그래서! 제가 시장구경을 좋아해요. 단점...안가도되는데 시장의매력에 빠져서 돈을 쓰는경우도있음. 주의)
🍳 4. 고민 없는 고정 메뉴, 가계부엔 효자!
매일 식단 고민하는 것도 돈이 들어요.
우린 ‘고정 메뉴 3종 세트’를 정해뒀어요!
🥣 아침: 계란+밥+김
🍱 점심: 버섯볶음+채소구이
🍚 저녁: 간단 국물요리 (된장찌개 or 미역국)
(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다가.. 둘다 요리를 좋아해서 배달을 줄이고 직접!!)
반찬은 제철 채소로 돌려 쓰고,
🌿 버섯은 제가 직접 키운 걸 쓰니
신선도는 최고, 지출은 최소!
🔁 5. 중고 나눔 장터 눈팅, 습관처럼! 🥕
예전엔 뭐든 ‘새 제품’에 집착했는데,
요즘은 중고 나눔 장터 보는 게 낙이에요.
특히 가전이나 수납함 같은 건
가끔 “이 가격 실화?” 싶은 게 나오거든요 ㅋㅋ
무엇보다 필요한 걸 기다리는 습관 자체가
충동구매를 막아줘요!
🥕🥕🥕🥕🥕🥕 사랑입니다🥕🥕
🍄 절약은 ‘버섯처럼 자라는 삶’ 같아요
버섯은요,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천천히, 조용히 자라요. (송화버섯은 저온에서 꾸준히 키웁니다.)
눈에 확 띄진 않지만, 어느 날 문득
“어? 이만큼 컸네?” 하고 놀라게 하죠.
절약도 그래요.
오늘 아낀 천 원, 별거 없어 보여도
그게 쌓이면 습관이 되고,
그 습관이 결국 나를 지켜주는 울타리가 돼요.
💬 “가난하다고 무조건 절약하자는 건 아니에요.
하지만, 내가 원하는 삶을 지키기 위해선
어떤 소비를 줄여야 할지는 스스로 정할 수 있잖아요.”
💌 마무리하며…
이 글을 읽는 분들께 질문 드려볼게요👇
여러분은 어떤 절약 루틴을 실천 중이신가요?
댓글로 살짝 공유해주시면,
저도 배워서 써먹어볼게요 ㅎㅎ 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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